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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의 모든 것/유익한 이야기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장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다양한 장례 비용과 미리 준비하면 절약되는 비용들

갑작스러운 임종과 짧디짧은 장례는 심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주지만 금전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줍니다. 하여 미리 준비한다면 조금이나마 현명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는데요. 어떠한 것들을 미리 준비하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장례를 한번도 치러보지 않은 사람중에는 모든 것을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해야 한다고 아는 사람이 있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필요한 것만 선택하시면 되며, 심지어는 빈소조차도 선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 빈소임대료/안치료/운구료/염습료

1일장이든 3일장이든 5일장이든 무빈소장례가 아니라면 장례를 치르기 위해 장소가 필요하기에 빈소 임대료는 필수입니다. 거기에 장례가 치러지기 전까지 망자를 안치하는 비용과 옮기는 비용, 염습하는 비용은 절약하기 힘든 비용입니다.(안치료=임종 후 망자를 안치하는데 발생하는 비용, 운구료=망자를 옮기는데 발생하는 비용, 염습료=망자를 매장 또는 화장하기 위해 소독하고 염하는 비용) 


2. 도우미/제사상차림/손님상차림

장례를 도와주는 장례지도사 및 도우미 비용, 향로, 촛대, 향, 조화 등 빈소차림 비용 그리고 조문객 상차림 비용은 되도록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준비하여 절약하기가 힘든 비용으로 준비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3. 상주용품, 수의, 관, 함

상복과 완장, 리본, 넥타이 등 상주용품과 망자에게 사용될 수의, 관, 화장의 경우 함 등은 미리 준비하면 나쁠게 없습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해 미리 준비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미리 준비하지 않아도 문제될 것은 없으나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물품을 이용한다면 아무래도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4. 일회용접시, 종이컵, 나무젓가락, 물티슈 등의 소모품

상차림과 도우미를 이용하시더라도 거기에 사용되는 용품은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꼭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용품만을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미리 준비해 왔으니 해당 용품을 사용해달라고 요청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장례식장의 음식과 용품이 가격에 비해 만족도가 적어 이러한 소모품은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으며, 그외에도 간단한 다과를 미리 준비한다면 비용은 아끼고 만족도는 높일 수 있습니다.


5. 담요와 세면도구, 속옷, 휴대폰 충전기, 안대, 귀마개, 장갑 등 생필품

장례를 치르는 동안에는 빈소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거기서 사용할 물품을 미리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꼭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속옷과 양말, 칫솔, 치약 등이 있으며, 간단한 세면도구와 빈소에서 쉴 때 사용할 담요, 안대, 귀마개 등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폰 충전기처럼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장례식장의 경우 편의점이나 마트가 있어 구매하실 수도 있으나 가격이 저렴하지 않으며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을 추가로 구매할 필요는 없어 위 물품은 필수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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