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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의 모든 것/유익한 이야기

거북이 등껍질 안에 들어가 있는 용, 용귀는 어떤 동물일까?

용 룡(龍)자에 거북이 귀(龜)자를 사용하는 용귀는 용거북 또는 용귀거북이로 불리는 전설 속 동물입니다. 대한민국에 사신(四神:청룡, 주작, 백호, 현무)가 있다면 중국에는 사령(四靈:기린(麒麟), 봉황(鳳凰), 응용(鷹龍), 영귀(靈龜))가 있고 용귀는 그중에서도 용과 거북이의 특징을 빼닮은 동물입니다. 용귀의 가장 큰 특징은 용의 머리와 꼬리를 하고 있으며 등과 다리는 거북이의 것을 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중국의 사령도 대한민국의 방위신인 사신과 같이 흉살이 있는 곳에 두면 화를 제해주고 살을 막아준다는 의미가 있어 대표적인 제화 용품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특히 용과 거북이 자체만으로도 입신양명과 출세, 부귀와 장생을 상징하여 풍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용귀를 사업장이나 출세를 준비하는 사무실에 가장 잘 어울리는 풍수 동물로 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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