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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의 모든 것/유익한 이야기

3대 불교 대승 불교, 상좌부 불교, 티베트 불교의 특징과 국가들에 대해

현재 불교의 가장 큰 갈래는 대승 불교(마하야나)와 상좌부 불교(테라와다), 티베트 불교로 나뉩니다. 대승 불교(마하야나)는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상좌부 불교(테라와다)는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티베트 불교는 티베트와 몽골을 중심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종파마다 가치를 딱 나눌 수는 없지만 불교의 가치인 깨달음과 자아성찰을 조금 더 중시하는 종파가 상좌부 불교이며, 나아가 자비와 구원을 베풀어 함께 잘 됨을 추구하는 종파가 대승 불교입니다. 티베트 불교는 상좌부 불교와 대승 불교, 밀교를 조화롭게 수용해 티베트를 중심으로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종파입니다.

 

상좌부 불교가 발달한 태국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발달한 대승 불교
몽골 티베트를 중심으로 발달한 티베트 불교

 


1. 상좌부 불교 (上座部佛敎, 테라와다, Theravada) 
특징: '장로들의 가르침'이라는 의미처럼, 부처님 당시의 초기 가르침과 계율을 가장 보수적으로 따릅니다. 개인의 깨달음과 열반(Nibbana) 달성을 목표로 하며, 이상적인 인간상은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을 따라 깨달음을 얻은 아라한(Arhat)입니다.
주요 지역: 스리랑카,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에 주로 분포합니다. 


2. 대승 불교 (大乘佛敎, 마하야나, Mahayana) 
특징: '큰 수레'라는 의미로, 개인의 해탈을 넘어 모든 중생의 구제를 목표로 합니다. 보살(菩薩, Bodhisattva) 사상을 강조하며, 깨달음을 얻은 후 열반에 들지 않고 세상에 남아 다른 이들을 돕는 것을 이상으로 여깁니다. 교리 해석과 수행 방식이 더 다양하고 유연합니다.
주요 지역: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3. 티베트 불교 (Tibetan Buddhism, 라마교)
특징: 대승 불교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인도의 밀교(금강승, Vajrayana) 전통을 강하게 계승하였습니다. 라마(스승)를 중심으로 한 스승-제자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수행 전통이 체계적이고 방대합니다. 독자적인 문화와 풍습을 따르며, 폐쇄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주요 지역: 티베트, 네팔, 몽골, 부탄 등 히말라야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불교 신도는 약 5억명이라 하며, 큰 갈래 아래 수많은 종파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중 절반 이상은 대승 불교의 가치를 따르고 있으며 약 30% 정도는 상좌부 불교의 가치를 약 10% 내외의 신도는 티베트 불교를 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국가나 지역의 문화에 따라서도 믿는 종파가 달라지는 양상을 보이는데, 왕정 또는 권위주의 국가들을 중심으로 상좌부 불교가 상업이 발달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국가들을 중심으로 대승 불교가 과거 몽골의 지배를 받았거나 티베트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티베트 불교가 발달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서양에서 불교라 함은 티베트 불교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해석이 있다고 합니다. 먼저 대승 불교와 상좌부 불교의 가치를 따르는 신도들은 많으나 이들은 여러 종파로 나뉘어 각각의 종파에 신도는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즉 단일 종파로는 티베트 불교의 신도가 많은 편에 속하기 때문이며, 또한 티베트 불교는 독자적인 문화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데 그에 반해 대승 불교와 상좌부 불교 아래 많은 종파들은 획일화된 특징이 상대적으로 옅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독자적이고 획일화된 티베트 불교가 쉽게 뇌리에 박히는 것입니다.


게다가 과거 몽골 제국이 세계를 제패하고 쿠빌라이 칸이 국호를 원나라로 바꾼 뒤 티베트 불교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기 시작했고, 아시아의 문화가 세계로 전파될 당시 즉 불교가 서양으로 전파될 당시 가장 힘이 있었던 종교가 티베트 불교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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