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의 모든 것/사주와 음양오행

팔괘 서죽으로 점치는 법(육효 서죽, 팔괘 서죽, 8개 서죽으로 점 치는 법)

풍문당 2023. 2. 13. 11:06

 

8개의 서죽을 이용해 점을 치는 점통은 '육효 서죽 점통' 또는 '팔괘 서죽 점통'이라고 불리며, 구성은 서죽을 넣고 흔들 수 있는 통과 건(乾), 태(兌), 이(離), 진(震), 손(巽), 감(坎), 간(艮), 곤(坤)이 적힌 8개의 서죽으로 구성됩니다.

 

 

팔괘 서죽 점통을 사용하는 방법은 먼저 점통에 서죽을 모두 넣어 흔드신 다음 서죽을 하나씩 뽑으면 되는데 처음 뽑은 서죽의 괘는 하괘가 되며, 두번째로 뽑은 서죽의 괘는 상괘가 됩니다.


예를 들어 처음 뽑은 괘가 건(乾)괘이며, 두번째 뽑은 괘가 곤(坤)괘일 경우 하괘는 건괘가 되며, 상괘는 곤괘가 되어 64괘표의 지천태(地天泰)태에 해당합니다.

 

처음 뽑은 건괘는 하괘가 되고 두번째 뽑은 곤괘는 상괘가 됩니다.

 

하괘가 건괘이고 상괘가 곤괘인 경우 64괘표에서 지천태에 해당한다.

 

이후 동효를 뽑아야 하는데 동효는 상괘와 하괘를 제외한 6개의 서죽만 넣고 뽑는 경우도 있으며, 8개의 서죽을 모두 넣은 다음 뽑는 경우도 있는데 뽑는 순서에 따라 1이 나오면 초효를 바꾸고 2가 나오면 2효, 3이 나오면 3효를 바꾸시면 됩니다. 위의 경우 상괘 하괘를 제외한 6개의 서죽만 넣으시는 경우 1번인 건괘가 없으니 2번인 태괘가 나오는 경우에 초효를 동효로 하시면 되며, 8개의 서죽을 모두 넣고 뽑으시는 경우에는 1~6번은 앞의 설명대로 동효를 하시면 되며 7번 간괘는 초효, 8번 곤괘는 2효를 동효로 하시면 됩니다.

8개의 서죽을 모두 넣고 동효를 뽑을 시 위의 이미지처럼 2번 태괘가 동효로 나온 경우 2효가 양효에서 음효로 바뀌게 되고 앞의 예시에서 하괘가 건괘에서 이괘로 바뀌게 됩니다. 하여 바뀐 괘는 64괘표에서 지화명이가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처음 뽑은 본괘를 현재의 운수로 해석하고 바뀐 지괘를 앞으로의 운수로 해석하며, 본괘 70%, 지괘 30% 정도로 운수를 점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본괘 : 처음 뽑은 64괘
지괘 : 동효로 바뀐 64괘

 

<풍수백화점 점통 구매 링크>

 

풍수백화점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행운을 부르는 풍수 전문장비 및 인테리어 소품 부적 악세사리 전문점

smartstore.naver.com

 

728x90